'인생칠십 하나님과 동행한 기적의 삶 이야기' 책 표지. 사진=학연문화사
'인생칠십 하나님과 동행한 기적의 삶 이야기' 책 표지. 사진=학연문화사

 

암과 역경을 이겨낸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은 간증집 '인생칠십 하나님과 동행한 기적의 삶 이야기'가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 윤홍섭은 인생 70년 동안 하나님을 만나고 고비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기도하고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특히 이 책은 희귀암 진단을 받고 한 달 넘게 병원 생활을 하면서 4번의 수술과 23일간의 금식 등 어려운 고비를 넘기면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주고 있다.

윤홍섭 저자는 "암 치료받으며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하나님 앞에서 정말 뜻깊고 보람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추천글을 통해 "윤홍섭 권사는 예기치 못한 희귀암 진단 후 수술과 치료를 받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선명하게 체험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동행하시는 하늘 아버지의 손길을 더욱 깊이 느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역촌교회 1층에서 열린 출판기념 감사예배 모습. 사진=본인 제공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역촌교회 1층에서 열린 출판기념 감사예배 모습. 사진=본인 제공

저자 윤홍섭은 1953년 오산시 외삼미동에서 태어나 1972년 수원 매향여자실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7년 수원종로교회(김상돈 목사)에서 학습을 받고, 1976년 하늘산성교회(공성주 목사)에서 세례를 받았다.

1987년 성은교회(강장흠 목사)에서 집사 직분을 받고, 2002년 4월 7일 역촌교회(이준성 목사)에서 권사에 취임했다. 1972년부터 1978년까지 6년간 체신부 서울 전신전화건설국에서도 근무했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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