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양 서울시의원이 국민의힘 조재현 양천구청장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그는 현직 시의원으로서, 20년 가까이 정치권에 몸담았으며 현재 양천구에 거주한다. 

김 의원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양천구는 오랫동안 민주당 정권하에 있었으며, 주민이 원하는 바와 거리가 먼 예산낭비 사업과 제자리 걸음인 지역의 모습 뿐"이라며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지역을 제대로 알고, 주민 속에서 생생히 호흡해왔던 발로 뛸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재현 후보는 3선 구의원을 지낸 젊은 정치인으로서 주민들의 일에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을 통해 '지역을 잘 아는 역량 있는 젊은 인재'"라고 판단했다며 "조재현 후보야말로 양천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양천에 필요한 구청장은 자신의 안위를 위한 정치인이 아닌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하게 일할 수 있는 진중한 사람이어야 한다"며 "양천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이곳에서 오랫 동안 살아갈 우리지역의 미래를 맡길 일꾼은 조재현 후보 같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김소양 의원은 "지역을 제대로 아는 인재, 누구보다 발로 뛸 사람! 주민이 원하는 일이라면 끝까지 이뤄낼 일꾼! 조재현 후보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