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공직 경험 준비된 ‘행정전문가·복지전무가’

국민의힘 김진선 강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구의회 1층 로비에서 오는 6·1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사진=원금희 기자
국민의힘 김진선 강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구의회 1층 로비에서 오는 6·1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사진=원금희 기자

국민의힘 김진선 강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구의회 1층 로비에서 오는 6·1일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해야 할 일이 많은 강서구, 새로운 강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안문제를 가장 잘 파악하고 추진력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강서구청에서 36년 재직한 경험과 사업추진 능력, 민원해결 등 자신이야말로 최상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행정주도형 일방적 개발로는 변화하는 시대적 패러다임을 감당할 수 없다”며 “주민주도형 개발과 행정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생을 공직자로 살아온 김진선 예비후보는 지역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행정전문가다. 구청을 떠난 후에는 일반주민의 관점에서 강서구를 바라보고 있다. 최근 구민들과의 잦은 만남을 통해 오래전부터 제기됐던 고충 민원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특히 그는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함께 잘 사는 강서 ▲문화의 힘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삶의 질 향상 ▲교육환경 개선으로 교육의 질 향상 ▲ 전시성 복지가 아닌 구민 누구도 소홀함 없는 복지 구현 ▲ 깨끗하고 안전한 강서 구현 등을 약속했다.

김진선 예비후보는 “수많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58만 구민을 아우르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며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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