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아카데미 성료...강서을 지역의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 강의

서울 강서을 진성준 국회의원. 사진=시사경제신문
서울 강서을 진성준 국회의원. 사진=시사경제신문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국회의원이 강서 발전을 위한 참다운 정치인 발굴ㆍ육성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진 의원은 지난 9일 오전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를 상대로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영철 전 강서구의회 의장이 ‘지방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소장이 ‘데이터를 활용한 골목 유세의 중요성 및 선거 판세 분석’, 김효진 전 장애여성네트워크 대표님이 ‘장애 인권’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진 의원은 ‘강서을 지역의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예비후보들의 출마 선언문 발표 실습 및 구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현 구청장 후보, 경만선, 김용연, 문영식 시의원 후보, 박성호, 김현희, 전철규, 김동수, 송영섭, 정정희, 송순효, 박주선, 윤두권, 최세진 구의원 후보 등 14명의 예비후보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아카데미를 통해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결심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를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국회의원이 강서 발전을 위한 참다운 정치인 발굴ㆍ육성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진 의원은 지난 9일 오전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를 상대로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성준 국회사무실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국회의원이 강서 발전을 위한 참다운 정치인 발굴ㆍ육성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진 의원은 지난 9일 오전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를 상대로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성준 국회사무실


김승현 구청장 후보는 만 35세 최연소 구청장 예비후보로서 국회와 서울시, 청와대를 두루 거친 인재로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를 아우를 수 있는 젊은 일꾼이다.

경만선 서울시의원은 재선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로서 ‘유연하지만 강하고 합리적이지만 확실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김용연 서울시의원 또한 재선에 도전하며 특유의 뚝심과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진성준 국회의원은 지난 2일 오전 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한 휠체어 출근을 체험했다.

그는 체험 후 페이스북을 통해 “자그마한 턱도 쉽게 올라설 수 없었고 아주 완만한 경사에서도 뒤로 넘어지는 일까지 겪었다”며 “지하철에서 내리 때에는 열차와 승강장 사이의 틈도 넘어가기 쉽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장애인들의 고충을 대신 전했다.

특히 “우리 사회가 장애인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요청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애인 지원법안인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장애인권리보장법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장애인평생교육법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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