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동작구의회
동작구의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동작구의회

 

서울시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검토하고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및 상임위별 각종 안건 19건을 심사한다.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지희)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최재혁)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축구장·야구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민경희 의원 대표발의) 등 3건,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민희)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경희 의원 대표발의) 등 2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전갑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2년 업무보고를 통해 예산과 사업들이 주요 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이 되었는지 면밀히 살피고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해 주실 것을 의원님들께 부탁드리며, 또한 집행부는 업무보고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여 보완과 개선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길 바라고, 아울러 구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3년 반의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에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