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활동 위해 역량 강화코자 수석(지도)단원도 첫 모집

양천구립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안내문. 사진=양천구
양천구립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안내문. 사진=양천구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양천구립여성합창단의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역량을 기르고자 올해부터는 수석(지도)단원을 처음 모집한다.

구립여성합창단은 음악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의 발전과 구민의 정서함양 및 화합을 도모하는 양천구의 대표 문화사절단이다. 구는 이번 신규 단원 모집을 통해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 단원의 사회 참여 및 자아실현을 독려함으로써 ‘품격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원자격은 만 19~55세의 여성으로, 수석(지도)단원은 성악 전공 학사학위(4년제 대학) 이상 취득(예정)자이며, 일반단원은 양천구에 주소를 둔 거주자여야 한다.

공통 제출서류는 ▲응모원서(사진첨부), ▲이력서, ▲실기심사곡(지정곡, 자유곡) 악보, ▲경력증명서이며, 수석단원 응시자는 최종학력증명서와 독창영상물(선택사항)을 추가로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원서는 양천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과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위촉된 단원은 정기연주회 및 전국합창대회, 구의 각종 문화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합창뮤지컬, 뮤직비디오 출연 등 재능을 십분 발휘한 특색있는 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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