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시민의 기댈 언덕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또한 소망하시는 것들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서울시장으로 취임한 지 이제 겨우 두 달이 지났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친환경무상급식과 시립대 반값등록금 결정, 비정규직의 정규직으로의 단계적 전환, 온라인 취임식, 예산확정과 조직개편 등이 아주 오래 전의 일처럼 기억됩니다.
돌이켜보면 시민 여러분께서는 여러 번 깨우쳐주셨습니다. 성장 일변도와 무차별적인 경쟁은 우리의 삶을 황폐화 시킨다! 승자 중심의 세상은 결국 모두를 패자로 만든다! 그러니, 함께 살아갈 방법을 만들어 내자! 라고, 바로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통해, 아니 피폐해진 삶의 현장을 통해 시위하고 계십니다.
이제 서울시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선택합니다. 새롭게 시작합니다. 서울 시민 복지 기준선을 확립하고, 복지 사각 지대를 최소화 할 것입니다.
단 한 순간도 뒤로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그럴 방법도,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크고 작은 모든 문제에 맞서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그렇게, 서울시는, 우리 시민들의, 기댈 언덕이 될 것입니다.
작년 우리는 유능한 인재들과 헤어지는 아픔이 있었지만, 큰 틀에서 서울시의 인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조직의 힘이 약동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제 인생에서 만난 최고의 동료이고 동지들입니다. 저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때때로 힘들고 지칠 때는 서울시에 기대십시오. 아니, 서울시를 디딤돌 삼아 희망의 언덕에 이르십시오. 시민이 시장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서울시의회 허광태 의장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차별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신묘년이 지나고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제8대 서울시의회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에 커다란 한 획을 그었습니다.
서울광장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렸고, 우리 아이들이 티 없이 맑게 자랄 수 있도록 보편적 복지의 상징으로 평가되는 무상급식을 실현했습니다. 그 동안 토목ㆍ전시 홍보성으로 쓰인 서울시 예산을 민생예산ㆍ사람중심의 예산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이렇게 서울특별시의회는 이 시대의 화두인 보편적복지의 물꼬를 틈으로써 대한민국 정치지형의 변화를 주도했다고 감히 시민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부터 비싼 대학등록금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고 삶에 힘겨워 하는 이 나라의 청년들이 그들의 특권인 아름다운 청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더불어 사회생활을 하게 배려하고, 고령화 사회를 염려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아이들의 양육을 두려워하는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그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민이 서울특별시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해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서울특별시의회에 보내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애정을 서울시의원 모두의 가슴에 담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나누지 않고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사람중심의 서울특별시! 사람을 존중하는 서울특별시! 배려와 나눔과 봉사가 우리사회에 꽃피워 갈 수 있는 따뜻한 서울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노현송 강서구청장
세계로! 미래로! 웅비하는 강서구 만들겠습니다.

58만 강서구민 여러분, 희망찬 임진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늘 충만하고, 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마곡개발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김포공항 스카이파크가 개장되는 등 미래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여는 시기였습니다.
또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롯데몰 김포공항, NC백화점 등과 손잡고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운영, 구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했던 한 해였습니다.
지나온 성과를 토대로 다가오는 새해에는 세계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도약의 시기로 삼아 서울 서남의 상권 중심지로 손색이 없도록 기틀을 다져 가겠습니다.
아울러 구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 체감지수를 높여가는 정책을 펼쳐 나아가겠습니다.
특히 서울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게 될 마곡지구를 필두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강서구가 세계로! 미래로! 웅비할 수 있는 비옥한 토양을 만드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를 학계에서는 엄이도종(俺耳盜鍾: 귀 막고 종을 훔친다)으로 표현하는 등 소통의 부재를 꼬집고 있습니다. 구정운영 역시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강서구가 겪어온 변화와 이 같은 움직임으로 비쳐진 서광은 구민 여러분과의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임진년에도 새로운 변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추재엽 양천구청장
‘어르신 공경 아이사랑 으뜸양천’ 완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50만 으뜸양천 구민 여러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양천구는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서울의 변두리에서 명실공히 서남권 최고의 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탄탄한 교육인프라는 전국의 학부모들이 양천구를 살고 싶은 도시로 손꼽게 했고, 숭어가 돌아온 안양천과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들은 구민 모두가 즐겨 찾는 생활 속 녹색 쉼터로 자리매김했으며, 민과 관이 합심해 이뤄낸 수많은 휴먼인프라의 기적들은 양천구 전역에서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꽃피우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양천구는 이제 ‘으뜸 양천 완성’이라는 창대한 목표 아래, 밝은 미래를 향한 창조적 도전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해가 뜨는 맑은 날이 있으면 비가 오는 궂은 날도 있듯이 새로운 도전에는 힘든 역경과 고난이 찾아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0여년의 시간동안 우리 양천이 보여줬던 끈기와 저력을 가지고 구민여러분과 함께 나아간다면 으뜸양천의 완성이라는 우리시대의 사명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2012년 용의 해, 세상 무엇도 막아서지 못할 만큼 힘차게 날아오르는 용의 기상처럼,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를 향해 중단 없이 전진하겠습니다. ‘어르신 공경 아이사랑 으뜸양천’을 만들어 50만 구민의 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으로 앞으로도 하는 일에는 아낌없는 격려를,  미흡한 점이 있다면 서슴없이 지도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구민 여러분의 무한한 신뢰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이성 구로구청장
‘사람이 행복한 구로’로 도약하는 한 해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43만 구로구민 여러분! 온 세상에 희망과 설렘이 가득찬 임진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2012년 임진년은 60년 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라고 합니다. 상서로운 흑룡의 기운으로 43만 구로구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것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1년은 민선5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소통, 배려, 화합으로 함께여는 새 구로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한 해였다고 하겠습니다. 이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구로구는 지난 한 해 동안 ‘아이키우기 좋은 구로’, ‘좋은 일자리가 많은 구로’를 목표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아이키우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확충, 어린이 교통공원 설치, 전국 최초 무료 예방접종, 초등학교 주변 CCTV 100대 설치 등 여러 사업을 동시에 진행했고, ‘좋은 일자리가 많은 구로’를 위해 구청 민원실을 비롯해 15개 동사무소마다 일자리 창구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4860명의 구민이 취직하는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한 성과이고, 구민 여러분들께서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덕분입니다.
임진년 새해에는 이러한 기반을 통해 ‘사람이 행복한 구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1,200여 구로가족 모두 굳은 결의와 각오로 다시 뛰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립니다.
그동안 구정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구민 여러분 모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문충실 동작구청장
삶의 주름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40만 동작구민 여러분! 흑룡의 해,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 가정 모두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고, 각자의 가슴에 품은 소망들도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정 발전에 애써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2012년은 민선5기 동작구가 청년기에 접어드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가장 먼저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동작구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일자리 창출에도 두 팔을 걷어붙이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지방자치경영대전 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발판 삼아 올해에도 구민 여러분 피부에 와 닿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삶의 질이 높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사당 공공도서관 건립, 노량진 학원가 명품거리 조성, 사당종합체육관 건립, 동작충효길 완공 등 구민 여러분께 품격 높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고민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구민과의 참 좋은 대화의 날'과 '갈등조정협의회'를 통해 고충을 살피고, ‘동작골안전지킴이’, ‘현장 소통 투어의 날’을 통해 현장에서 불편을 해결하겠습니다.
올해 역시 재정여건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저와 1,200여 공직자 모두는 ‘맞바람을 향해 돛을 편다’는 ‘역풍장범(逆風張帆)’의 자세로 과감히 위기를 헤쳐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삶의 주름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박춘희 송파구청장
올 한 해 용기와 희망으로 비상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늘 새로운 희망을 꿈꿉니다.
지난해 가슴 시렸던 기억들은 떠오르는 새 빛 한 편에 묻어버리고, 벅찬 감격으로 또 한해를 맞이합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쁘고 감사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자치구로는 유례가 없는 세계 70개 도시 대표단이 송파에 모여 살기 좋은 도시를 가렸고, 구정의 모든 분야에서 주민 여러분의 힘으로 성공적인 한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저는 어려운 처지의 우리 이웃들에게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희망의 손길을 내밀었을 때, 그 때 느꼈던 뜨거운 감정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주민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큰 사랑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새로운 달력의 첫 장을 넘기며, 여러분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신가요?
생활 속의 작은 다짐부터 원대한 목표까지…
모쪼록 크고 작은 여러분의 소원 모두가 이뤄지는 한해 되길 기원합니다. 꿈을 향해 힘차게 내딛는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넘어진 분은 일으키고, 지친 분은 다독이는 사랑과 섬김의 구정을 펼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생각을 담아 구정을 세세하게 챙기겠습니다.
새해는 용띠 해, 특히 흑룡해라고 해서 좋은 일들이 많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 용은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상서로운 동물이기도 합니다.
임진년 새해, 지난 고된 일들은 모두 잊고 새로운 용기와 희망으로 힘차게 비상하시길 다시 한 번 기원해 봅니다. 주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새로운 영등포 시대가 열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41만 구민 여러분!  壬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1년은 교육ㆍ복지ㆍ사람 중심의 새영등포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으며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영등포구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5기 공약실천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하고,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것을 비롯해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외부 평가기관으로부터 많은 상을 수상했던 한해였습니다.
우리가 이처럼 전국의 쟁쟁한 지자체들과의 경쟁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41만 구민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壬辰年 새해는 우리 영등포구의 미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차근차근 준비해 온 새 영등포구의 청사진을 바탕으로 과거 영등포의 명성과 자존심을 되찾고 나아가 첨단산업과 주거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영등포 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1,300여 공직자는 사람중심 새 영등포 실현과 새로운 영등포 시대를 열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구민 여러분 모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진익철 서초구청장
44만 구민 모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 온 2011년을 보내고 2012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구민 여러분 모두 일 년 내내 몸도 마음도 건강하십시오. 1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쓰셔서 귀한 일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기를 빕니다. 
저는 1년 6개월 전, 서초를 주민 삶의 질이 최고인 도시로 만들어보겠다는 비전을 품고 구청장이 되었습니다. 현장으로 달려가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려 애썼습니다.
2012년에도 주민 여러분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희망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직접 찾아가 여러분과 대화하겠습니다. 특정한 개인이 아니라 44만 구민 모두와 소통하고 싶습니다.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행정으로 주민들과 소통거리를 더욱 줄여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고민하고 걱정하는 문제를 함께 의논합시다. 머리를 맞대고 심사숙고하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신념입니다.
다양한 일자리를 많이 발굴하고, 경제활동하기 좋은 기반을 닦아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문화축제는 더욱 멋진 고유 브랜드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한강에서 청계산까지 이어지는 녹색길을 계속 이어가 도시 전체에 녹색 풍광이 펼쳐지도록 하겠습니다. 숨어 있는 동네 자랑거리, 아름다운 사람들 얘기를 찾아내 서초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상황이 어렵고 어수선합니다. 모두가 어렵다, 힘들다며 쉽게 좌절하곤 합니다. 하지만 절망은 마음의 병입니다. 자신을 믿지 못하고 나약해지면 그 틈을 타고 자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고난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입니다. 반드시 출구가 있고 밖으로 나가면 더 멋지고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법입니다.
2012년 용띠해(壬辰年)를 맞아 모두 용기와 희망을 갖고 힘차게 비상하시기 바랍니다.

 

▲ 박홍섭 마포구청장
올해 ‘더불어 잘 사는 복지 마포’ 실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포구민 여러분!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들을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도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사회, 경제적인 어려움과 혼란 속에서도 새로운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기운이 가득 찼던 한 해였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어려운 현실 앞에 무릎 꿇기보다 현실을 뛰어 넘어 새 시대를 연 용기 있는 사람들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한 마포구청 공직자 모두는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더불어 잘 사는 복지 마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2012년 마포구 예산의 약 40%를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지난해 말 개관한 복지종합시설인 ‘우리마포복지관’ 을 비롯한 여러복지관에서는 한층 강화된 복지인프라를 기반으로 노인, 여성, 장애인, 어린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마포의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려 지속가능하고 생산적인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독감접종 민간위탁, 내실 있는 U-헬스 마을건강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구민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한 사람의 천 걸음 보다 더불어 손을 잡고 가는 모두의 한걸음이 더 소중하다고 합니다. 앞만 볼 것이 아니라 옆을 돌아보는, 소통하는 한 해가 되시기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를 포함한 1천3백여 마포구 공직자 모두는 구의회와 힘을 합쳐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해에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올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구민 행복입니다.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여러분! 희망찬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에도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아름다운 변화, 열린 구정, 행복도시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그 결과 부패이미지에서 청렴이미지로, 닫힌 행정에서 열린 행정으로, 큰 변화를 가져오는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구체적 정책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1% 주민 참여 예산제를 정착시켰습니다. 그 결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재정 민주주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에는 복지가 관심을 끌었던 시기였습니다.
우리 구는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서대문만의 독특한 사업인, 100가정 보듬기와 대학생 임대주택 보급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소중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도시의 화려한 겉모습이 아니라 삶의 내실을 다지고자 하는 우리 구 정책에
적극 호응해 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여러분! 올 한 해 서대문이 가고자 하는 최고의 가치는 구민 행복입니다. 저와 1,200명의 공무원들은 서대문 안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지역사회 변화의 원동력은 참여입니다. 서대문을 바꾸면 서울이 변하고 서울이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참여하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만들어내는 작은 변화가 수백 수천의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김영배 성북구청장
‘3無 2有 성북형 복지 모델’ 정착시키겠습니다.

새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웃으면 행복이 찾아온다고 하지요. 새해 첫날 웃음으로 시작하시면서 건강하고 기쁨이 넘치는 한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성북구는 ‘사람중심의 도시’라고 하는 도시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왔습니다.
새날어린이도서관과 서경로 꿈마루도서관을 개관하고 사회적 기업 허브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 창조산업 육성을 위해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를 개소하고 동소문동에 도시형 보건지소를 설치했습니다.
이제 새해에는 더욱 큰 발걸음으로 사람중심의 구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정릉동에 지역아동관을 설치하고,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확대하며, 친환경 무상급식도 차질 없이 확대 시행하겠습니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구민의 다양한 학습욕구에 적극 부응해 가겠습니다.
동 지역사회 복지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민관 복지 휴먼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함으로써 굶주림ㆍ고독ㆍ자살이 없고, 새봄, 즉 새로운 가족과 아름다운 돌봄이 있는, ‘3無 2有 성북형 복지 모델’을 정착시켜 가겠습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열심히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불안한 삶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강서구의회 송영섭 의장 직무대리
모두에게 특별한 ‘흑룡’의 해 되시길 바랍니다.

시사경제신문 애독자 여러분!
먼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강서구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임진년 새해에도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제6대 강서구의회는 구민 여러분의 성원을 등에 업고,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과 참된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서울시의 공항대로ㆍ등촌로 등 광역도로명 변경 계획을 저지할 수 있었고, 강서구민의 희망인 마곡지구에 자원회수시설, 영구임대아파트 등 주민 기피시설이 더 이상 들어오지 않도록 의회의 단호한 결의를 정부와 서울시에 전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임진년 새해에도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살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기 위한 각종 현안사업들에 대해서 항상 구민의 뜻을 수렴하여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나아가겠습니다.
아울러, 구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인 구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사경제신문 애독자 여러분! 2012년 임진년은 60년만에 찾아오는 특별한 흑룡의 해라고 합니다.
용과 관련해 ‘화룡점정’이란 말이 있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각자가 소망하시는 점 하나를 꼭 찍으셔서 행복이라는 여의주를 물고 용처럼 멋지게 날아오르시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올 해도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임진년 새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양천구의회 위형운 의장
지방자치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50만 양천구민 여러분! 희망찬 壬辰(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구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양천구의회가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 구의원 모두는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무한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 할 것을 여러분 앞에 엄숙히 다짐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구의회는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구정의 다양한 정책 개발과 대안 제시 등 의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역 주민들의 참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으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틈새계층, 어르신, 장애우, 근로자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다정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지방자치의 완전한 정착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구의회의 노력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壬辰(임진)년 새해에도 구민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
더 많이 웃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2011 신묘년의 해가 가고 희망찬 임진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의정활동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참으로 고달픈 한해였습니다. 유럽에서 불어온 경제한파로 서민들은 물가급등과 생활고에 지쳤고,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애태웠습니다. 우리 영등포구도 예외는 아니었기에 저 역시 구민의 한사람으로써 힘겨워하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안타깝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영등포구 17명의 의원 모두는 우리 의회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지역발전과 구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동분서주한 한 해였지만 그 성과에 대해서는 미진함이 있었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관련된 민의를 수렴해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고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의 책임성구현 및 공직자의 기강 확림을 위해 노력해 왔음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영등포구민 여러분! 임진년 새해는 우리 구민들이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한 한 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특히 집행기관에 대한 비판·감시·견제 기능 강화와 예산 집행의 투명한 적정화방안을 모색하고 조례입법에 대한 적정성 강구와 그리고 민원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소 대책 마련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새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용은 풍요와 권력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힘찬 용의 기운을 얻어 영등포도 힘차게 세계 속의 도시로 우뚝 솟아오르고 여러분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라며 크나큰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기 기원합니다.
새해를 힘차게 시작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서초구의회 노태욱 의장
구민의 대변자라는 대원칙을 지켜나겠습니다.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진년은 흑룡의 해입니다. 용은 물의 신이라 하여 풍요와 강력한 힘을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입니다.
뱀이 500년을 살면 비늘이 돋고 이무기가 되는데 이무기가 500년을 살아야 뿔이 돋아나며 용이 된다고 합니다. 하늘을 호령하는 강력한 존재조차도 천년이란 긴 인고의 시간을 견디어 낸 후에야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까운 법입니다. 사회 각 분야에서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천년의 긴 세월을 인내하고 승천한 용의 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희망으로 승화되어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어느덧 제6대 서초구의회는 후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구민과 함께 하는 희망의회란 의정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서초동 장외마권발매소 건립 저지, 우면산 산사태와 관련하여 재난특별지역 지정 및 구호활동 등 구민생활현장에서 구민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기 위하여 순발력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새해 역시 구민의 대변자라는 의원 본연의 책임에 충실하고 의회는 구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대원칙을 지켜나가면서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성숙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비록 모든 사회적인 어려움이 일시에 해소되지 않는다 해도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서초구의회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는 항상 건강하시고 댁내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구로구의회 김병훈 의장
구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43만 구로구민 여러분! 희망찬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항상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구로구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구로구의회는 찬반 논쟁이 많았던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하게 되었고, 또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예산편성을 하는 ‘주민참여 예산 운영조례’ 제정 등 민생현안과 관련한 수많은 안건을 선도적으로 처리하여 타 지방의회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특히 ‘영등포 교도소 이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인턴사업’ 등 우리 구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각종 숙원사업과 민원을 앞장서 해결하는 등 구정현안을 적극 해결하여 왔습니다.
올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복리 증진 그리고 ‘사람중심 행복특별구’를 위하여 서민과 소외계층, 노약자와 장애인의 아픔을 감싸 안아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으며, 또한 일자리 하나라도 더 만들고 서민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우선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여 위대한 성과를 이끌어 낸다면 우리의 미래는 분명 밝을 것입니다.
구민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동작구의회 박원규 의장
‘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정’ 구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40만 구민 여러분! 격동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의 임진년(壬辰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1년 한 해를 돌이켜 보면 국ㆍ내외적으로 유난히 큰 사건과 사고가 많았습니다. 특히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인한 한반도 안보 정세 흐름의 불확실성과 군사적 긴장 고조 등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에 북한 내부사회 불확실성이 가져올 후폭풍에 주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이 땅에 갈등과 반목이 사라지고 온 세상 가득 평화와 사랑이 충만하며 구민 여러분의 삶에도 환한 웃음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구 17명의 구의원은 올해도 구민 여러분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보다 살기 좋고 신명나는 동작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위해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되, 동시에 철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대안제시를 통해 구민중심의 구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의회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금년에는 더욱더 ‘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며 발로 뛰는 현장 의정으로 주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에서 해답을 찾고, 여러분의 작은 민원과 애로사항도 소홀함이 없이 돌보는 민생의회의 역할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 의회는 올해도 화합과 소통, 상생과 협력을 통해 구민여러분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을 펼칠 것을 다짐합니다.
아무쪼록 금년 한 해 40만 구민 여러분 모두에게 환희와 기쁨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 차성수 금천구청장
올해 노적성해(露積成海)의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그리고 곳곳에서 고향 금천을 빛내고 계신 자랑스러운 금천인 여러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좋은 꿈 꾸셨습니까? 여러분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고 하시는 일마다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금천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을 만들었습니다.
갈등은 대화로 풀어내고, 위기는 지혜로 극복하며, 불신이 신뢰로 바뀌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이는 금천구민이 다 함께 뜻을 모아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덕분입니다.
용의 해인 올해는 승천하는 용처럼 금천이 위로 힘차게 솟아오를 것을 믿습니다.
2012년 저희 금청구청은 일과 삶이 공존하는 사람중심의 금천을 만드는데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구민이 만족하는 복지도시, 미래에 투자하는 교육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일 할 맛나고, 사는 재미가 있는 금천이라는 구민 여러분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 저와 금천구청은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의 자세로 작은 일에도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아침, 새로운 출발선에서 금천구민의 한결같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내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문병권 중랑구청장
한결같은 마음으로 구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43만 중랑 구민 여러분!  희망찬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성취와 보람이 함께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구는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서울의료원 신축 개원을 비롯해 중화재정비촉진1구역 조합설립 인가, 중화재정비 존치정비1구역이 촉진2구역으로 변경, 상봉재정비 촉진7구역 조합설립 인가, 상봉6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등 중화ㆍ상봉재정비 촉진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수해예방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와 서울시민체육대회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이루는 등 우리구의 새로운 역사를 바꾸는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대외적인 평가에 있어서도 서울시 자치구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이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달성한데 이어, 민원행정만족도 A등급, 도로환경 도시경쟁력 강화 최우수구,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최우수구, 지적측량업무 최우수구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금년도에도 첫째,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쉼과 편안함이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글로벌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막힘없이 통하는 편리한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다섯째, 미래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구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중랑 구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에 늘 건강하시고 구민 여러분들께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이양호 이사장
인사하고, 감사하고, 봉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서구민여러분!
우리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모두는 강서구민과 함께 2012년(임진년)을 솟아오르는 새해의 태양처럼 힘차게 출발 하고자 합니다.
신묘년에 못 다한 아쉬움을 훌훌 털어버리고 임진년은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희망으로 힘차게 출발합시다.
항상 저희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을 사랑해 주시고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과 함께하고 있음을 늘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많은 협조와 관심속에 우리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언제나 구민여러분의 풍요와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가난 때문에 아이들이 수영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는 판단아래, 구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공단의 수익 창출에 고충이 뒤따르지만 지금까지 잘 해결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희망과 함께 시작된 2012년에는 우리공단이 추구하는 인사하고, 감사하고, 봉사하자는 슬로건 아래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며, 보다 투명하고 정직하게 구민을 향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 합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도 소망하시는 일 꼭 이루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양천구상공회 이동인 회장
가정과 기업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아침을 맞이하여 1300여 회원 및 50만 양천구민 여러분 모두에게 기쁨과 행운이 함께하는 한해가 되기를 간곡히 소망합니다.
지난해 12월 18일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으로 우리 한반도에는 큰 변화와 격랑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1조달러 무역시대를 열어 세계9위의 경제대국시대를 열었지만, 고물가와 실업문제로 경제적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모두가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상공회 회원여러분들은 다시 한 번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적극적인 대처를 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천구 상공회 회원여러분!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합니다. 금년 2012년에도 우리 양천 상공회는 여러분의 권익보호와 경영애로 해결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더 많은 회원영입에 주력하여 뿌리가 튼튼한 상공회가 되도록 하겠으며, 무료교육과 경영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관계도 더욱 밀접히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기업하기 좋은 기반조성에 최선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정치, 경제 여건의 호불호가 있겠지만, 우리 상공인들은 어려운 환경과 역경 앞에 과감히 도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전진이냐 현실에 안주하는 후퇴냐는 온전히 우리의 선택사항이 될 것입니다. 특히 금년은 총선과 대선이 겹쳐진 정치의 한해인 만큼 더욱 우리의 본업에만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올 한해도 큰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시기를 빌며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기업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 하시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 예원교회 정은주 담임목사
‘소통(疏通)’으로 하나되는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일본의 대지진과 미국, 유로존 등의 금융위기로 어느 때보다 경제 불확실성이 높았던 한해였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극심한 경기침체로 실업율이 증가하고 물가가 폭등했습니다. 이로 서민생활에 어려움이 많았고, 사회적으로 무거운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2012년은 총선과 대선이 있어서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선택을 하는 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면서 남북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할 수 없는 한 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우리가 올 한 해 가져야 할 화두는 ‘소통(疏通)’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통은 문자적으로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급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불필요한 오해 속에 국력을 낭비하기 십상일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시간표 속에서 시사경제신문이 2012년에는 소통의 전령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서울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시민의 소리를 국가 지도층에게까지 잘 전달을 하여 소통을 통한 국가 발전의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이끄는 핵심 매개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영수 사장님 이하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사경제신문이 서울 시민의 큰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합니다. Victory before Fight!

 

▲ 한국폴리텍대학 이종남 학장
올해도 핵심기술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사경제신문 애독자 여러분, 또 사랑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모두의 가정에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58.6%, 전문대 취업률은 4년제 대학보다 6.2%p 높은 60.7%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국 전문대학의 평균취업률(58.6%)보다 27.0% 높은 85.6%로 2년제 대학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청년고용불안시대! 이공계위기 시대라고 하지만 한국폴리텍대학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입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러한 명성을 이어가고자 금년 새해에도 고객 인사이트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제도의 지속적 개선을 통한 지역인적자원개발의 허브로서 역할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수준별 맞춤식 학습제의 확대와 공급자 중심의 학습에서 수요자 중심의 학습전환, 노동시장 유연화에 따른 사업수요를 반영한 학과개편을 과감하게 추진해 선진 교육훈련 환경구축으로 으뜸 캠퍼스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2012년 취업률을 2011년보다 상향조정하고 교수1인 취업목표관리제를 시행해 취업률 90% 이상을 경영목표로 이미 사업계획을 수립완료해 시행에 들어간 상태며, 2012년 국비지원 신입생모집과 관련하여 학위 2년제 과정(산업설비학과 등 5개학과)과 교육비 전액 국비지원 기능사과정(자동차, 조리과 등 11개학과)을 학과별 단위 각 각 30명씩 모집할 계획입니다.
용기와 비상, 희망의 새해를 맞아 그 무한을 우러러 보며 서 있는 대지의 나무들처럼 우리 모두에게 늘 활기가 가득한 가운데 평안과 만복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재)서울호서전문학교 이운희 학장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희망과 기대에 가득찬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사경제신문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럽발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홍수, 가뭄, 일본대지진 등과 같은 자연재해, 중동지역의 독재정권의 종식, 그리고 국내적으로도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 및 중산층 붕괴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이질 않았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난 한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에 대한 한 취업 포탈사이트의 설문조사결과, 우리나라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수중에 가진 돈이 하나도 없다”라는 뜻의 수무푼전(手無分錢)을, 그리고 2011년 옥스퍼드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한 것이 ‘쥐어짜인 중산층(Squeezed Middle)’이라는 것을 볼 때, 전 세계적으로 지난 한 해가 얼마나 힘든 시기였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올 한해에도 국내외적으로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총선과 대선 그리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른 안보적인 문제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들이 산재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난해 어려운 시기에도 무역 1조 달러 달성, 한류의 전 세계적 확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낸 우리 국민들이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맞바람을 향해 돛을 편다”는 역풍장범(逆風張帆)이라는 말처럼 어떠한 위기가 발생해도 정면 돌파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저 또한 올 한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새해에는 시사경제신문과 독자 여러분들이 계획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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