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교량에서 버스가 추락한 사고가 제법이었다. 대체로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교량 추락 사고는 사회적 이슈를 낳았다.

그동안 주요 사고로는 1973년 광진교 추락 사고, 1977년 양화대교 추락 사고, 천호대교 추락 사고, 성수대교 붕괴 사고 등으로 많은 희생자가 생겼다.

사진은 1978년 7월 23일 한강대교 버스 추락 사고의 처참한 모습이다. 이 사고는 33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하는 등의 대형 참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