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70여명 초청 어린이날 축하행사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축하행사를 준비하고 낙도(落島) 어린이 등 초등학생 170여명이 초청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리는 행사엔 낙도(落島) 어린이 등 초등학생 170여명이 초청됐으며, 박 대통령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격려할 예정이다.
대통령이 참석하는 어린이날 축하행사는 역대 정부에서도 매년 열려온 행사다.
그러나 지난해의 경우 여객선 '세월호' 침몰참사에 따른 국민적 애도 분위기 속에서 사고 수습과 후속조치 마련 등에 집중한다는 의미에서 부득이하게 관련 행사가 취소됐었다.
김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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