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대상 수상

서울강서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과는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제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 후 컴퓨터응용기계과 장봉기 학과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강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여상태)가 우수직업훈련기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서울강서캠퍼스는 지난 16일 오후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과정평가형 자격 분야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이 제도는 680시간 동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내ㆍ외부평가 각각 50%를 반영해 80점 이상 획득 시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인 이 대회는 NCS 기반의 우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한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업훈련제도의 체계적 개편에 기여하고,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이바지한다.

서울강서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과는 금번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제도'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른 체계적인 실무중심 교육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성과는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자격취득률 73.9%(재학생 기준), 과정평가형자격 과정을 통한 학생 모집률 120%, 동일계열 취업률 84.7%(졸업생 기준)로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 자격증 소지자들은 일반 검정형 자격취득자보다 현장 직무수행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컴퓨터응용기계과 장봉기 학과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맞춤형 교육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수요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강서캠퍼스는 지난 16일 오후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과정평가형 자격 분야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강서캠퍼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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