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섬진강로타리클럽, 직접 삶은 영양식 100가정 전달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섬진강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하동군청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섬진강로타리클럽(회장 최말선)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하동읍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회원들이 직접 삶아 만든 영양식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동섬진강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 및 가족 20여명이 삼계탕 재료를 사서 직접 삶아 정성껏 포장해 100가정에 전달했다.

최말선 회장은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하고자 마음을 모아준 회원·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하동읍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하동섬진강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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