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정희)는 추석을 한 주 앞둔 9월 13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모두 모여 송편을 직접 찌고 포장하여 결연가구 11세대에 배부하며 사랑을 전했다.

최정희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족 간, 이웃 간 소통이 어려워진 시기에 저희가 준비한 작은 선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모두 즐거운 추석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주시는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감사 인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