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대한적십자 회룡봉사회, 흥선동 소외계층 추석맞이 생필품 전달.의정부시청

의정부시 흥선동은 대한적십자 회룡봉사회(회장 유정순)가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생필품세트 50개를 흥선동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고 9월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흥선동 민‧관 협력 이웃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사랑의 생필품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진행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9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정순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에 다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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