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마을 탐방 사회적경제 교육 홍보 포스터.도봉구청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0월 사회적경제 현장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도봉 마을탐방 사회적교육’을 실시한다.

‘도봉 마을탐방 사회적경제교육’은 다소 생소한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도봉구 곳곳에 위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보는 교육이다.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교육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신청할 수 있다. 최소 2인 이상 신청할 경우 해당 회차의 교육이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회차별 최대 인원은 5인으로 제한한다.

마을여행 전문 플랫폼이자 지역 내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인 ㈜마을아카이브에서 탐방 해설을 맡은 이번 교육은, 창동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카페 ‘행복한 이야기’에서 출발하여 도봉SE마켓, 너른마루, 생협 등 사회적기업을 둘러보고, 도봉구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강연과 보드게임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0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일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되며, 매회 2시간 과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도봉구의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을 주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우리 마을의 색다른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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