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도시현황, 구정 현황 및 지표, 일자리 등 '한 눈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PC, 모바일로 접속 가능

스마트맵에서 코로나현황을 확인하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사진=양천구


양천구가 관내 182종의 주요 데이터와, 24개의 시스템을 연계해 구정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 · 공유하고 행정정책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양천구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당 플랫폼은 각 기관 및 부서별로 산재해 있는 주요 데이터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지난 8월 직원용 내부시스템 운영을 시작으로 9월 10일부터는 구민들을 위한 외부서비망을 추가 오픈했다.

주요 제공 서비스는 ▲실시간 도시현황, ▲구정 현황, ▲구정지표, ▲생활지도, ▲여론동향, ▲일자리 채용 정보 등 총 7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실시간 도시현황’ 메뉴에서는 관내 화재 · 구조 · 구급 상황 등 재난안전 상황과, 교통상황, 펌프장 현황, 시간별 신정교 수위, 공항소음 측정값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정 현황’과 ‘구정지표’에서는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인구 · 안전 · 복지 · 대기환경 · 교통 · 경제 · 건설 · 스마트 · 일자리 관련 지표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생활지도’ 메뉴에서는 양천구 인구분포와 각종 시설정보가 표출되고,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일자리 채용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해 구민이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접속할 수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