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학장, “청년과 중장년층의 길잡이 역할에 충실”

여상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제10대 학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여 학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강서캠퍼스.

 

여상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제10대 학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여 학장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대외협력팀장,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본부장, 청년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30여 년간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재임 기간 고용지원서비스 개선 및 계층별 취업지원·일자리 정책 분야 등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했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서울강서캠퍼스 학장에 임용됐다.

여상태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월트디즈니의 ‘꿈꿀 수 있다면 실현도 가능하다’는 명언처럼 신임 학장으로서 많은 꿈을 갖고 있다”며 “청년들이 더 큰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과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생애설계를 위해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대학의 꿈과 가치를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서울강서캠퍼스는 IT&Design 특화 캠퍼스로 13개 학과에서 청년, 여성,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 중이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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