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노동조합·정의당 등 시민단체 기자회견

맥도날드에게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대책위원회(가칭)는 9일 오전 한국맥도날드 유한회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김주현 기자

아르바이트 노조와 정의당, 시민단체가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 대상이 된 식자재 사용으로 논란이 되는 한국맥도날드 불매 운동에 나섰다.

맥도날드에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대책위원회는 9일 오전 11시 30분 종로에 위치한 한국맥도날드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맥도날드가 20대 아르바이트생에 3개월 정직 징계를 내렸다”며 "사과하는 척 하지 마라. 열심히 일한 알바가 무슨 죄냐. 알바 징계가 철회될 때까지 나는 불매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에게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대책위원회(가칭)는 9일 오전 한국맥도날드 유한회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김주현 기자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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