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프로그램 공통·노인·어르신센터 등 45강좌 738명…23일까지 접수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하동군청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과목은 캘리그라피·사진반(스마트폰) 등 신규 2강좌와 상반기 수강생들이 추가 개설을 원했던 노래·탁구·당구·각설이장구 등 4강좌를 포함해 공통 35강좌 618명, 노인 3강좌 64명, 어르신센터 4강좌 56명 등 총 42강좌 738명이다.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노인·어르신센터 738명 모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회원만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회원을 우선으로 추첨할 예정이다.

접종이력은 ‘백신 접종자 확인서’, ‘백신 접종 스티커가 부착된 신분증’, ‘COOV 어플’로 확인 가능하고, 하동군보건소로 유선 확인도 가능하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3일 오후 4시까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3층 건강증진실에서 복지관 노인 회원 1인당 4개 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정원초과 신청 과목은 공개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하며, 공개추첨은 무작위로 오는 26일 오후 2시 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이성애 관장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이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내기 바란다”며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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