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대상... 비대면 특강 실시 ‘취업역량’ 강화

비대면 특강을 진행중인 ㈜가온아쿠아포닉스 노명래 기술고문(왼쪽). 사진=서울정수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스마트정보통신과가 4차 산업혁명 기반 혁신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일 스마트정보통신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Teams를 활용한 비대면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직업 직무 분석 및 준비 방법, IoT 시스템 개론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인 IoT 활용 직무 동향 이해와 인재상 분석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강 종료 후 이영주 교수를 비롯한 교수진은 간담회를 갖고 교과 편성 및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했다.

스마트정보통신과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미래성장동력 학과로 선정, IT융합(물리보안)분야 및 IoT활용(상용IoT기술)분야에 대한 인재양성 교육훈련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IoT 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테스트베드에 구축했다.

IT융합(물리보안)기술은 물리 보안 장비를 활용해 IT, BT기술 분야의 이종 기술간 융합실습을 모듈식 및 현장 맞춤형 교과로 운영한다. 공통교과는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IoT실습 정보보안 무선통신시스템’ 등이다.

특화교과는 ▲출입통제 ▲CCTV영상감지 ▲알람모니터링 ▲바이오인식 ▲무인전자경비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유무선 융ㆍ복합기술을 적용해 IT융합 현장 실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개편했다.

IoT활용분야 기술은 이동통신사 상용 제품을 활용해 네트워크, 4G/5G분야의 이종 기술간 융합실습을 모듈식 및 현장 맞춤형 교과로 운영한다.

공통교과는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IoT실습 정보보안 무선통신시스템’ 등이다. 특화교과는 ▲IoT활용 ▲정보보안 ▲IoT응용실무실습 ▲클라우드기반 ▲IoT서비스설계실습 ▲관제데이터분석실습 등 현장실무기술 교과과정으로 개편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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