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훼미피아와 NGO유니월드는 지난 18일 예원교회 렘넌트문화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만장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진성준 국회의원(오른쪽)과 예원교회 정은주 담임목사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원교회

 

사회복지법인 훼미피아와 NGO유니월드는 지난 18일 예원교회 렘넌트문화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만장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성준 의원을  비롯해 예원교회, 훼미피아/유니월드 관계자 등 이 자리를 함께 했다.

훼미피아는 2008년 설립, 노인요양시설을 비롯해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재가센터, 어린이집 등 산하에 6개의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인증법인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예원교회는 이웃을 섬기는 구제사역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훼미피아와 NGO유니월드, 해피올 평생교육아카데미를 설립, 지역사회는 물론 전 세계에 복지 및 국제구호, 교육사업 등 다양한 NGO사역을 펼치고 있다.

예원교회 정은주 담임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하였으며, 교회와 복지법인 NGO단체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며, 생명 살리는 복지사역을 펼쳐나가겠다.”며 "마스크는 지역사회 복지지관과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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