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치수과 직원들이 육갑문(좌)과 크레인(우)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성동구


성동구가 하절기 풍수해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지난달 빗물펌프장 9개소와 수문 21개소 59문 등 수방시설을 점검했다.
구는 올해 2월부터 두 달간 해빙기 점검과 함께 4월 육갑문 시운전, 시구합동점검 실시로 필요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 이번 점검은 22,900볼트의 특고압 전원을 수전하며 최종 시운전 점검을 실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수변 청계천과 중랑선, 한강이 만나는 수변도시인 만큼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