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좌측 8번째) 포천시장 신성아르마니 방문 기념촬영 모습.포천시청
박윤국(앞줄 좌측 5번째) 포천시장 (주)이고진 방문 기념촬영 모습.포천시청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업 규제·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8일 소흘읍에 소재한 신성 아르마니와 가산면에 소재한 ㈜이고진을 방문했다.

신성 아르마니는 매트리스 전문 제조기업으로, 강선을 이용한 스프링 제작부터 매트리스 원단 제작·제품 포장까지 전 공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이 입소문이 나 인터넷 판매뿐만 아니라 유명호텔 및 미군부대·대학교 기숙사 등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고진은 1999년도에 대한민국 최초로 헬스기구 전문 쇼핑몰을 오픈해 헬스기구 인터넷 판매 점유율 1위를 이어나가는 우수기업이다. 런닝머신, 헬스 사이클, 스텝퍼 등의 유산소 운동기구뿐만 아니라 웨이트기구, 요가기구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렌탈사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촬영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박윤국 시장, 기업지원과장, 소흘읍장, 가산면장, 이장 등이 참석하고, 기업의 규제 파악 및 제도개선을 위해 법무규제개혁팀 담당 주무관도 함께 배석했다. 회의는 기업의 애로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 기업소개와 대표 인사말씀, 시장 격려말씀, 공장제조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이렇게 훌륭한 기업들이 우리 포천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우수기업이 곧 우리 포천시의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라며 “포천시에서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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