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참가 우수상 및 금상 수상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외식조리과는 지난 6월 4일~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21년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행사 후 참가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강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외식조리과가 대내ㆍ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서울강서캠퍼스 외식조리과는 지난 6월 4일~ 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21년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소상공인진흥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후원하는 국제적 명성의 요리 대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외식조리과 스프리트 팀(여태훈, 최훈홍, 배우영, 심규원, 박관후)은 실무 교수진들과 함께 메뉴를 구상하고, 연구·개발·테스팅·최종 시연을 거쳐 한식 메뉴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곰취 마늘 퓨레 양갈비’와 쌀메뉴를 주제로 한 ‘항정살 명이소스의 삼색 리조또’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스프리트 팀은 라이브 경연으로 치뤄진 이날 대회에서 쌀요리 단품 경연대회 금상 수상과 함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명의로 수여되는 우수 작품상까지 획득했다.

이번 수상은 교수들의 전문성 있는 지도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지향하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성과이기도 하다.

외식조리과 한은주 학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경험함으로서 자신감 및 팀워크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외식조리과는 실무중심의 현장 적응력을 갖춘 창의적 조리 전문인을 양성한다.

특히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실무적용 가능한 현장밀착형 교육 ▲소규모 창업을 위한 요리개발 및 컨설팅 교육에 치중한다.

졸업 후 호텔 및 전문식당(한식, 양식, 중식, 일식) 조리사, 외식업체 매니저 및 조리사, 학교급식관계자, 단체 급식 조리사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서울강서캠퍼스 외식조리과는 지난 6월 4일~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21년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한식 메뉴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곰취 마늘 퓨레 양갈비’와 쌀메뉴를 주제로 한 ‘항정살 명이소스의 삼색 리조또’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학생들이 대회 출전을 위해 요리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강서캠퍼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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