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 발굴ㆍ시상

동작구의회는 24일 5층 본회의장에서 ‘제2회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 후 전갑봉 의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 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의회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24일 5층 본회의장에서 ‘제2회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은 의회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공적을 기리고 의회운영 발전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의회활동 지원업무 수행에 공적이 현저하고 △의회 또는 지역 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의회운영이나 제도발전 또는 행정사무의
능률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함으로써 의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다.

의회는 이를 위해 2020.11.30.부터 12.8.까지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았으며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심사한 후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갑봉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2월에 실시했어야하는 시상식을 오늘에서야 실시하게 되었지만, 어려운 시기를 지나오면서 추진하는 만큼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게 느낀다"며 "이번 수상자들은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구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분들로 앞으로도 동작구 변화의 큰 원동력이 돼 주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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