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엔젤스, 독거어르신 위해 비타민 400개 기부

사회적 기업 비타민엔젤스가 훼미피아에 종합 비타민 4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훼미피아

사회적 기업 비타민엔젤스가 훼미피아에 종합 비타민 400개를 전달했다.

2008년에 설립된 훼미피아는 2020년 서울시 인증법인으로 선정 됐으며 노인복지 및 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 매주 지역사회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노년기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무료급식을 진행해왔으며, 코로나로19로 무료급식 배분이 어려워진 지난해부터 대체식 꾸러미로 대체하고 있다.

비타민엔젤스㈜는 비타민 하나 판매 후 하나를 기부하는 ‘Buy one Give one’을 실천하며, 더불어사는 건강한 세상을 조성하고 있다.

비타민엔젤스 관계자는 “비타민도 훼미피아의 대체식 지원사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훼미피아 관계자는 “전달된 비타민 400개는 훼미피아의 대체식 꾸러미와 함께 5월 12일부터 일주일간 강서구 지역사회의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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