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 신혼부부 등 20~30대의 높은 관심 기대

현대건설은 4월 중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4월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신혼부부 등 20~30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앞서 중구에서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2024년 5월 입주예정)도 청약 접수결과 총 522실 모집에 6,640명이 몰려 평균 12.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도심지 소재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따라서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역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들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 및 교육서설이 풍부하다. 아울러 교통 관련 각종 개발 호재로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 ‘힐스테이트’ 브랜드답게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전용 38㎡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되며 전용 57~59㎡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다. 전용 78㎡는 침실 3개와 거실, 주방 설계에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다. 특히 전용 59~78㎡의 경우 전 타입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에 용이하다. 타입별 일부 세대에는 복층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고, 전 실에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공원형 광장과 옥상정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세대 내부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부터 입주민을 지키기 위한 ‘2021 포스트코로나 토탈 공간 솔루션’이 적용된다. 현관(적용내용 평형별 상이)에 ‘현관 안심 클린존’ 패키지 적용 예정으로 △손소독제 및 마스크 보관공간 △로봇청소기 보관공간 △빌트인 클리너 △의류관리기(유상옵션) △에어샤워(유상옵션) 등 위생 스테이션으로 재탄생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동대문구 장안동 최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상권 및 편의시설과 인접한데다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평면을 갖춰 실거주 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아파트에 비해 주거형 오피스텔이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의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한로 25 대성빌딩 7층에 마련됐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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