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김주현 기자
- 입력 2021.04.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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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12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도입 전략 및 국내 백신 개발 지원 방안 등을 보고했다.
정은경 청장은 "당초 2분기부터 도입될 예정이었던 노바백스의 백신이 빠르면 6월부터 완제품 출시가 가능해지고 3분기부터는 안정적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노바백스와 계약한 백신은 총 2천만명분(4천만 회분)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공장에서 전량 위탁 생산하는 첫 코로나19 백신이 될 전망이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