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감정평가사 상담제’도 운영해 공시지가에 대한 구민 궁금증 해소

중랑구청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4월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지번별 평방미터 당 가격으로 열람지가는 중랑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1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3만 7,313필지에 대한 토지 지번별 평방미터당 가격이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중랑구청 부동산정보과나 해당 동주민센터로 기간 내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공시지가, 토지보상가 등 토지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동안 운영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이용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방문 및 유선상담에 더해 원할 경우 현장방문도 실시해 꼼꼼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전화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번 기간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