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3년 내 청구 가능
서대문구, 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3년 내 청구 가능
  • 봉소영 기자
  • 승인 2021.04.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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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인해 자기신체 피해 입으면 범위 내에서 보장
서대문구가 모든 구민을 피보험자로 하는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사진은 서대문구 홍제천 변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즐기는 모습
서대문구가 모든 구민을 피보험자로 하는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사진은 서대문구 홍제천 변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즐기는 모습. 사진=서대문구청


서대문구가 모든 구민이 보장받을 수 있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보험 기간은 ‘2021년 4월 10일부터 2022년 4월 9일’까지로, 앞선 2년간(2019. 4. 10.∼2021. 4. 9.)에 이어 이번이 세 해째다.

관내 주민등록된 구민과 체류지가 서대문구로 돼 있는 외국인 등록자가 별도 가입절차 없이 모두 피보험자로 자동 가입됐다.

보험 기간 국내 어디에서든 자전거 운전 또는 동승 중 자신이 다친 경우, 걷다가 자전거와 충돌해 자기신체 사고를 당한 경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할 수 있다.

세부 보장 내용은 ▲진단위로금이 진단 기간(4∼8주 이상)에 따라 30∼70만 원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 원 ▲후유장해 시 500만 원 한도 ▲사망 시 500만 원(상법에 따라 만 15세 미만자는 제외)이다.

또한 ▲자전거사고 벌금 2,000만 원 한도 ▲자전거 사고를 낸 데 따른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 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케 해 형사합의를 하는 경우) 3,000만 원 한도 등이다.

참고로 자신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낸 경우, 타인의 신체나 물건에 대한 배상은 보장 범위에 들지 않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이 최우선이지만 사고가 났을 때 구민 분들이 보장받으실 수 있도록 이러한 내용을 구청 홈페이지와 SNS, 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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