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52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양천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감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김주현 기자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2명 늘어 누적 9만8천20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63명)보다 11명 줄었으나 지난 17일(469명)부터 나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40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9명, 경기 187명, 인천 11명으로 대부분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많았다. 그 외 경남 31명, 강원 17명, 대구 16명, 부산 9명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5,132명이 추가 접종받아 675,426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18,852명, 화이자 백신 56,574명이 접종을 받았다. 

[시사경제신문=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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