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이고 위생적인 관리...안전한 제조 과정 확인
식음료 재료 전문기업 셀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카페 식재료 전문브랜드 '스위트페이지'(Sweet Page)가 지난 2월 해썹 인증을 완료했다.
해썹 인증은 식약처에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평가하고 이를 통과한 식품에 부여하는 인증 마크다. 원재료부터 제조, 유통 단계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분석하고 미리 제거해 관리하는 식품 안전 관리제도다.
해당 기업의 카페 파우더를 전문 생산하는 스위트페이지와 토핑 제품이 포함된 민트라벨(Mint Label)의 약 100여개 제품이 식약처의 해썹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해썹 인증과 더불어 스위트페이지에서 만드는 당류가공품, 커피, 과자, 기타가공품 등 식품종별 6종에 대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도 함께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위 기업은 보다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 아래 투명하게 관리되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셀플러스는 카페, 베이커리, 레스토랑 등 외식산업에 사용되는 파우더, 시럽, 소스, 잼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 유통하는 식음료 재료 전문기업이다.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해썹 인증을 받은 카페식재료 제조 공장은 용인에 소재해 있으며, 베버리지 교육과 솔루션 제안을 진행하고 있는 셀플러스 스튜디오가 서울경기, 부산경남, 제주 등 전국 거점에서 별도로 운영 중이다.
셀플러스 채화현 대표는 “건강하고 맛있게 만든 셀플러스 해썹 인증 재료로 파트너사의 비즈니스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하며 아울러, 고객사 편의를 위해 개선된 셀플러스 스튜디오 쇼핑몰에서 더 많은 해썹 인증 제품과 곧 출시되는 신제품을 꼭 만나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