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신목행복자리 어르신 요양센터에서 양천보건소 의료진이 요양보호사에게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원금희 기자

[시사경제신문=김혜윤 기자] 질병관리청은 4일 0시 기준 6만5천446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 엿새동안 국내 백신 접종자는 15만4천4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백신 종류 별 누적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15만 1천679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 2천742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는 전국 요양시설의 만 65살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31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48.7%가 접종을 마쳤다.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의료진과 종사자 5만6천여 명으로, 전체 대상자 중 5%가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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