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맞춤형 지원까지
중랑구,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맞춤형 지원까지
  • 하인규 기자
  • 승인 2021.02.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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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급여 2인 이하 4,436가구 실태 전수조사
긴급지원·후원품 등 신속한 공적·민간지원 연계
상시 모니터링 통한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중랑구청 전경 (사진제공=중랑구청)
중랑구청 전경 (사진제공=중랑구청)

[중랑=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2,336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거급여 2인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한달간 진행되었다. 복지플래너, 복지상담사 등 복지전문가가 1단계 전화상담, 2단계 연락이 안되는 가정 방문, 3단계 복지서비스 안내문 발송 순으로 꼼꼼하게 조사했다.

전수조사 결과 주거유형은 ▲보증부 월세(49.2%) ▲임대주택(19.8%) ▲사용대차(15.2%) ▲전세(11.8%) ▲고시원(4.0%) 순이었으며, 전체 조사대상의 59.6%가 가구소득 50만원 미만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2,336가구에 신속한 처방을 내렸다.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이웃돕기, 도시락 배달, 각종 정보 및 서비스 연계 등 민간지원을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향후 주거급여 기존 대상자와 신규 대상자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특별 전수조사뿐만 아니라 사회보장시스템 및 찾동 등을 활용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상시 발굴할 것”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더불어 따뜻한 복지중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3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독사 가능성이 높은 만 50~64세 1인 가구 1,177명과 고시원·여관 등 주거취약 276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도 실시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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