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 농촌인력지원센터 개소식

김병수(앞줄 가운데) 울릉군수 2021년 농촌인력지원센터 개소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울릉군청)

[울릉=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울릉군은 농촌인력지원활동을 위하여 2월22일(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울릉군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과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 농정지원단내 농촌 인력지원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 완료하고, 구인신청 접수 및 인력지원 상담, 사업지원 등 취약농가에 필요한 인력지원 사업을 실시 한다.

3~5월 농번기에 부지갱이,미역취,명이,참고비,삼나물 등 채취시기에 맞춰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필요인력을 상호 연결함으로써 근로취약계층의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이와 관련한 사업활동지원 등을 통하여 산채 적기수확, 고령화된 농촌인력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50농가 143명의 인력을 지원 했으며 외지인력에 대하여 숙박비, 차량지원, 코로나19검사비, 여객선 운임비 등 지원할 계획이 고, 올해부터는 추가로 구인구직 수요조사 및 근로인력중개 등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농촌인력지원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농번기에 인력이 필요한 농가가 많이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 급속히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도모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