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통합 조례 기반한 행정서비스 인정

성북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실행사업으로 지난해 진행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성북구청사 디자인 개선 사업 모습. 사진= 성북구 제공

 

성북구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통합 조례 기반 행정서비스 등을 인정 받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비공모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비공모 부문은,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 사례를 주제로 하여 수상작이 정해졌다.

또한, 2020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실행계획인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성북구청사 디자인 개선 용역을 실행해 공공건축물의 유니버설디자인 모델 적용 사례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일선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성북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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