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제조 전문 기업 캐스트윈 성금 1천만 원 쾌척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1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캐스트윈 관계자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강서구 제공


강서구가 1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캐스트윈(공동대표 김낙희, 양영한)으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는 노현송 구청장 및 캐스트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캐스트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캐스트윈은 디지털 방송시스템, 무선통신 설비 등 방송장비 제조 전문기업이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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