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섭 융합교육 시스템 위한 물리적·소프트 인프라 구축 목표

숭실대학교 박광준 이사장과 제15대 총장으로 취임한 장범식 총장. 사진= 숭실대학교 제공


숭실대학교가 1일 제15대 장범식 총장의 취임식을 오전 11시 형남공학관 형남홀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장범식 총장은 “더 큰 숭실, 더 강한 숭실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붓겠다”고 포부 및 숭실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취임사에서 “기독교 대학이라는 정체성 아래 우리만의 특색을 찾아 최초에서 최고가 되는 숭실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특히, △디지털시대에 새로운 교육 수요를 창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쉬지 않고 우리 스스로를 일깨우고 혁신하는 자세를 항상 마음에 되새기며 나아가는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는, 강아람 목사가 인도한 이 날 취임예배가 진행됐으며, △피아노연주(한용란 교수) △묵도 △찬송 △기도(조성기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사장) △성경봉독(이덕실 법인이사) △찬양(웨스트민스터합창단) △말씀(조재호 법인이사) △취임패 수여 및 교기 이양 △취임사 △축사(박광준 이사장, 신정호 대한에수교장로회 총회장) △교가 △축도(이장호 아세아연합신학대학 이사장) 순으로 이어졌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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