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기업의 2020년 10~12월기 결산 발표가 시작됐다.
- 기자명 김우림 기자
- 입력 2021.01.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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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기업의 2020년 10~12월기 결산 발표가 시작됐다.
미국 시장조사 팩트셋의 예측 집계에 따르면, 전체 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7% 감소해 4분기 연속 이익감소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침체된 실적 회복은 업종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예측보다 향상될 가능성도 있다.
예측으로는 전체 11개 업종 중 6개 업종이 악화. 감소율이 100%를 넘으면 적자로, 가장 침체분야는 에너지로 102%감소 전망이다. 고유가가 영향을 미쳤다. 공업은 36%감소. 항공사는 대폭 적자이다.
한편, 금속광업 산업이 호조인 소재는 9%증가하고, 헬스케어와 금융, 생필품, IT도 이익이 늘어날 전망이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