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의 취임사의 주제는 ?
조 바이든의 취임사의 주제는 ?
  • 성민호 기자
  • 승인 2021.01.19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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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가 된 미국(America United), 긍정과 낙관적 비전 제시
- 취임 10일 내 최대 과제 4가지 : 코로나19, 경기침체, 기후변화. 인종불평등
케이트 베딩필드(Kate Bedingfield) 백악관 공보국장(White House Communications Director) 내정자는 17일(현지시각) ABC방송 시사 프로그램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4년 동안 분열과 증오의 페이지를 넘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캡처)
케이트 베딩필드(Kate Bedingfield) 백악관 공보국장(White House Communications Director) 내정자는 17일(현지시각) ABC방송 시사 프로그램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4년 동안 분열과 증오의 페이지를 넘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캡처)

2020120, 미국 제 46대 대통령 취임식 날이다. 워싱턴은 지금 각종 테러와 폭력 등의 우려로 주 방위군을 투입 철통같은 경비를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날 열리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 당선인은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라고 VOA19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트 베딩필드(Kate Bedingfield) 백악관 공보국장(White House Communications Director) 내정자는 17(현지시각) ABC방송 시사 프로그램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4년 동안 분열과 증오의 페이지를 넘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열과 증오의 페이지를 넘기는 것은 바로 국민들의 단합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베딩필드 내정자는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사는 모두가 함께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진전의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미국 전역의 미국인이 원하는 바 일 것이라며 미국인은 정부가 다시 올바른 일을 하는데 집중하고, 국민의 일상의 삶을 돕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회에서도 앞서 취임식의 주제는 하나가 된 미국(America United)"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이번 취임식은 여느 취임식과는 상황이 매우 다를 수밖에 없다. 지난 6일 일부 트럼프 지지자들의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가 벌어져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취임식은 여전히 야외에서 진행된다는 보도이다.

베딩필드 내정자는 “20일 의사당 서쪽 야외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이 가족들과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하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소규모의 취임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 18일부터 현 행정부, 국가안보부, 법 지도부와 매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이어 취임식 안전을 위해 1년 넘게 준비해온 비밀경호국(SS)과 협력 기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고 말하고, “20일 바이든 당선인이 성경에 손을 얹어 놓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VOA는 전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식을 마친 후 첫날부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되돌리는 행정명령을 집중적으로 발동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론 클레인(Ron Klain) 백악관 비서실장(White House chief of staff) 내정자는 16일 이 같은 계획을 담은 문서를 차기 행정부 주요 인사들에게 회람을 시켰다고 한다. 그는 바이든 당선인은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취임하는 대통령이라며 취임 10일 이내에 대처할 4가지 최대 과제로 코로나19극복, 이로 인한 경기 침체, 기후변화 그리고 인종 불평등을 제시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10여 건의 대통령 행정명령과 각서, 내각에 내리는 지침 등을 총동원,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는 밝혔다.

클레인 내정자의 설명에 따르면, 취임 첫날 일부 이슬람 국가들에 대한 이민 제한 조치를 철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첫 걸음으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재가입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미국인들을 돕기 위해 세입자의 퇴거제한 조치를 확대하고, 학자금 상환, 이자 지급유예 등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하지 않았던 미국인들에게 마스크 착용 100일 과제를 제시했다. 연방정부 시설 안과 타주 여행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의무화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사망자가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백신 공급에 가속을 붙이는 행정명령을 추가로 내린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경제신문=성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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