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차량이 되는 “EV600”를 우선 미국 물류 대기업 페덱스에 납입할 방침이다.(사진 : 유튜브 테크크런치 techcrunch 캡처)

미국 자동차 대기업 제너럴 모터스(GM)12(현지시간) 상용 전기자동차(EV)를 올해 안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가솔린차에서 EV로 사업의 축을 옮기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온라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서 선을 보였다.

환경 분야 투자 강화를 표방하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곧 출범할 예정이어서 올해 CES는 탈탄소가 중요한 주제다.

IT 기업에 의한 EV나 자동운전 대처도 잇따랐다.

GM의 메리 바라 최고 경영 책임자(CEO)는 친환경 향한 상용 EV 도입의 의의를 강조했다.

최초의 차량이 되는 “EV600”를 우선 미국 물류 대기업 페덱스에 납입할 방침이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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