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교체와 함께 빗물 처리 시설 개선도 병행
서대문구가 구민의 사랑을 받는 홍제천의 랜드마크인 폭포마당의 노후 시설 정비와 디자인 개선을 마쳤다.
그간 홍제천 폭포마당은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며 골조 부식, 덱(deck) 변형, 난간 노후화 및 우천 시 폭포마당 뒤쪽 공영주차장에서 유입되는 빗물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아 주차장 내 물이 고이고 냄새도 발생했었다.
이에 구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낡은 시설물을 교체하고 빗물 처리 시설을 설치했으며 구조물에 대한 도색 작업도 마쳤다.
특히, 인공폭포를 관람할 수 있는 계단식 휴게 공간을 신설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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