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구 보건소와 서울시민방위교육장, 성북구청 바람마당의 선별검사소를 방문 의료진과 지원관계자에게 일일이 폴더 인사를 하고 45만 성북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음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성북구 제공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새해 연휴에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근무를 이어가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1일에 이어 2일까지 성북구 보건소와 서울시 민방위교육장, 성북구청 바람마당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

구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원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서울시 민방위교육장, 성북구청바람마당에 선별검사소 2개소를 설치했으며 이달 17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1월 2일 현재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를 통해 15,21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무증상자 70명을 찾아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검사방법은 비인두도말 PCR이며 검사를 원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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