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폐업 One-stop 처리 높은 점수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추진실적을 평가한 ‘2011년 부동산중개사무소 서비스 개선사업’ 부문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중개업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진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개업 개설등록 1회 방문처리 제도’와 ‘휴ㆍ폐업 One-Stop 처리 제도’는 자치구 최초로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처리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한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외에도 중개업소 창업의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한 ‘중개업 창업지원 서비스’, ‘모범ㆍ글로벌 중개사무소 지정 운영 제도’도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 대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부동산중개서비스 평가 우수구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중개업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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