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인구의 약 1% 감염
- 한국도 영국 변이 바이러스 발견

한국에서도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입국한 3명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검체에 대한 전장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이들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그래픽 : 시사경제신문)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학진자 누적수가 전 세계 인구의 1%에 해당하는 81백만 명을 넘어섰다.

글로벌 통계 웹사이트인 원드오미터 1228일 오전 11(한국시간) 현재, 감염 확진자 수는 8100만 명을 넘어선 81,133,824명이며,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2천만 명에 육박하는 19,573,847명을 기록하고 있다.

뒤를 이어 인도가 1천만 명을 넘어선 10,208,725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3위는 브라질로 7,484,285, 4위는 러시아로 3,050,248, 프랑스가 5위로 2,559,686명을 보여주고 있다.

전제 누적 사망자는 177만 명을 웃도는 1,771,424명을 보이고 있고, 역시 미국이 341,138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브라질 191,146, 인도가 147,940, 멕시코가 122,026, 이탈리아 71,925, 영국 70,752명의 사망자수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의 경우 감염 확진자는 57,680명이며, 사망자는 819명으로 전 세계 87위를 보이고 있고, 이웃 일본은 43위로 확진자 217,312, 사망자 3,213명이며, 중국은 80위로 86,976, 사망자 4,634명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면서, 신종 코로나 확산세는 더욱 더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도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28일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입국한 3명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검체에 대한 전장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이들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성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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