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쳐가는 구민들이 배움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인문 토크 콘서트’와 ‘명사특강’을 만날 수 있는 ‘On종일 평생학습’을 마련했다.
  
오는 15일 오전 10시에는 미술인문학자 안현배와 피아니스트 이기연을 초대해 ‘낭만주의 아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낭만주의 미술의 흐름과 쇼팽 작품에 대해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음악‧미술사를 음악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지난해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운영 시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강연이었다.

이어서, 오는 16일 오후 2시에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행복을 채우는 우리들 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18년간 아침마당 MC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에 대해서 강연하게 된다.

‘On종일 평생학습’은 해당 강연 시간에 강서구청 유튜브에 접속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