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시민 이용 실증실험 2탄

시내의 슈퍼나 음식점등에서 지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통신판매 대기업, JD닷컴(京東集団 : 경동집단) 온라인 쇼핑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유효기간은 12월 11~27일이다. (사진 : 유튜브 캡처)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5일 강소성 쑤저우(江蘇省蘇州市)시에서 시민에게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하게 하는 실증 실험을 한다고 알렸다고 교도통신이 7일 보도했다.

지난 10월의 광둥성 심천시(선전시)에 이은 제2탄이다.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에 의한 디지털 통화의 발행을 향해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는 모양이다.

이번에는 총액 2천만 위안(332,000만 원)로 선전시의 2배이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만 명에게 200위안(33,200 )씩을 각자의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보낸다.

시내의 슈퍼나 음식점등에서 지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통신판매 대기업, JD닷컴(京東集団 : 경동집단) 온라인 쇼핑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유효기간은 1211~27일이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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