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비트코인 위에 ‘나는’ 알트코인?
‘뛰는’ 비트코인 위에 ‘나는’ 알트코인?
  • 이재영 기자
  • 승인 2020.12.04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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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이더리움 20%, 리플 25% 상승…비트코인의 15% 뛰어넘어
포트폴리오 차원서 알트코인 선호, 향후 상승 폭도 더 클 것 전망
미국 CNN은 3일(현지 시각)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난주 1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2만 달러에 육박했다고 보도하면서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20%, 25% 올랐다고 전했다. 가상화폐 10권 내의 라이트코인, 폴카 닷, 카르다노, 스텔라 등의 가격도 같은 기간 비트코인을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진= 시사경제신문 DB)
미국 CNN은 3일(현지 시각)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난주 1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2만 달러에 육박했다고 보도하면서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20%, 25% 올랐다고 전했다. 가상화폐 10권 내의 라이트코인, 폴카 닷, 카르다노, 스텔라 등의 가격도 같은 기간 비트코인을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진= 시사경제신문 DB)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여타 군소 가상화폐들을 일컫는 용어다. 대체(alternative)와 코인(coin)을 합성한 알트코인은 비트코인 가격이 너무 올랐다는 인식 때문에 여타 가상화폐의 상승 가능성에 주목한 사람들이 찾고 있는 가상화폐다.

알트코인은 가상화폐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고공행진을 하는 와중에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최근 1주일 동안에는 오히려 알트코인의 상승률이 비트코인을 넘어서고 있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미국 CNN은 3일(현지 시각)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난주 1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2만 달러에 육박했다고 보도하면서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20%, 25% 올랐다고 전했다. 가상화폐 10권 내의 라이트코인, 폴카 닷, 카르다노, 스텔라 등의 가격도 같은 기간 비트코인을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CNN은 우선 가상화폐에 돈이 몰리는 원인부터 진단했다. 미국의 달러화 약세와 장기 저금리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으로 투자자들이 가상화폐에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가상화폐를 찾는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알트코인 수요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알트코인은 최근의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어 향후 상승 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블록체인 회사인 NEM의 니콜라스 펠레카노스 거래 책임자는 이더리움의 현재 가격은 615달러로 지난 2018년 초 기록했던 최고가(1,400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류 금융 매니저들의 가상화폐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으나 문제는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화폐 간 상대적 가격”이라면서 “비트코인보다는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의 상승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유통 중인 가상화폐 규모는 비트코인 3,600억 달러, 이더리움 700억 달러, 리플 300억 달러, 라이트코인 60억 달러 등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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