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통해 시청 가능

영등포구청 전경. 사진= 시사경제신문 DB

 

영등포구가 코로나19 3차 유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올해 ‘경단녀 자신만만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25일까지 공개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여성미래유망일자리 및 성공사례’라는 주제의 온라인 경력단절여성 취업특강을 실시한 데 이어,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특강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공개한다.

이번 콘텐츠는 총 4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애 진로 설계’ ‘취업 트렌드’ ‘내 삶에 필요한 용기’ 등의 주제로 △재취업 준비 및 재취업 과정 이해 △채용시장 키워드 △여성 고용노동시장의 변화 △경단녀 추천 직업 등을 알아볼 수 있다.

해당 콘텐츠 이용 방법은 구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통합예약’→ ‘교육‧강좌’→‘여성늘품센터’에 차례대로 접속하거나, 유튜브 ‘스튜디오 틔움’ 채널에서도 취업특강 영상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특강 영상을 통해 취업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더 불리한 입장에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자신감 향상과 취업의지 회복, 재취업 실전 준비에 도움을 제공해 가정뿐 아니라 사회에서 본인의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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