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전 과정을 전자화한 '스마트 서울시의회 구현' 높이 평가

 

서울특별시의회는 27일 머니투데이가 주최 하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의정부문'을 수상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27일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의정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들의 혁신정책을 발굴하고 시상해 ‘모범사례’들이 확산 되도록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 '의정부문'을 신설해 혁신적인 정책 및 차별적인 의회운영 사례 등을 선발ㆍ시상했다.

이번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수상한 '스마트 서울시의회'는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보공동  활용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의정활동 전 과정을 전자화 하여 언제 어디서나 의정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스마트 서울시의회' 시스템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널리 공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또한 타 의회의 혁신적인 운영사례를 배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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