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공무원에 포상휴가 등 각종 인센티브 부여

강서구가 적극행정 공무원 주민 추진제를 운영한다. 사진= 강서구 제공

적극행정 제도는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서, 강서구가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주민추천제를 시행한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적극행정 제도 코너에는 ▲제도소개 ▲행정안전부 법령유권해석 DB ▲법제처 법령유권해석 사례 ▲소극행정 신고 등 적극행정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이 게시돼있으며, ‘강서구청 홈페이지-열린광장-적극행정제도’로 접속하면 된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한 공무원과 우수사례를 추천할 수 있는 ‘적극행정공무원 주민추천’ 코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추천된 공무원이나 사례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과 우수사례 발굴에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 포상휴가, 교육훈련 우선선발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조직 내 적극행정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신뢰와 공감이 꼭 필요하다”라며, “구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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